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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유k
중·고교 동창을 '스폰서'로 두고 향응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형준(49·사법연수원 25기) 전 부장검사를 둘러싼 의혹이 10월 22일 MBC 'PD수첩' 방송으로 재조명되고 있답니다. 전날 'PD수첩'은 검사의 제 식구 감싸기 정황을 다룬 '스폰서 검사와 재벌 변호사' 보도에서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고교 동창 스폰서 사건을 보도했답니다. 김 전 부장검사는 2012년 5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중·고교 동창인 사업가 김모(48) 씨의 수사 관련 편의를 봐주면서 서울 강남 술집 등에서 2천40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고 1천900만원의 현금은 직접, 1천500만원은 계좌로 송금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방송에서는 김 전 부장검사가 김 씨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정황..
1986년부터 발생한 경기 화성연쇄살인사건 주요 범인 이춘재가 범행사실을 줄줄이 자백하고 있답니다. 10번의 연쇄살인사건 중 3·4·5·7·9차 등 5개 사건에서 범인의 유전자가 검출됐습니다. 범인은 8차 사건도 자신이 한 범죄라고 자백했답니다. 8차 사건은 윤모씨가 진범으로 지목돼 20년간 복역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윤씨는 ‘강압에 의한 자백’이었다며 재심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윤씨 재심사건은 김칠준·박준영 변호사 등이 맡았다니다. 이중에서 김칠준 변호사(61)는 2·7차, 4·5차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변론을 맡았던 경험이 있답니다. 김칠준은 1960년생이며 고향은 전북으로서 학력/대학교는 성균관대 법학과네요. 부인 아내 결혼 등은 미공개입니다. 그는 경찰의 비과학적이고 강압적 수사를 지적해..
사기협박죄로 인하여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유튜버 성명준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성명준은 10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징역 1년 3개월 받은 상황이다. 너무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10분 가량의 영상을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영상을 통해 계약할 때 권리금 750만 원이었던 가게를 양도할 때 권리금 1억 2천만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서 협박 및 사기혐의로 기소됐고, 불구속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며 억울함을 전한 것입니다. 한편 성명준은 성지고등학교 출신으로 싸움짱으로 유명했답니다. 스무 살 때 조직폭력배에 들어가 징역 2년 6개월을 지냈던 바가 있답니다. 퇴소 후에 성명준은 사업과 함께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답니다. '일반인 관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