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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유k
경찰이 지난 2019년 10월 14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사진)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16일 "고인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유가족 동의를 거쳐 오늘 오전 영장을 발부받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며 "오전 9시부터 2시간가량 부검이 이뤄졌고, '외력이나 외압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구두 소견을 국과수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말했답니다. 해당 관계자는 "최종 부검 결과는 추후 서면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故)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자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설리의 매니저..
모델 이소라가 한 온라인 테스트로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답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소라는 "요즘 많이 느려졌던 것 같다. 특히 차 키의 위치, 주차장 위치도 못 찾겠더라"라고 토로해 좌중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이소라는 "그런데 스스로 사태가 심각하단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통해 치매테스트를 해봤다. 이미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치매판정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경각심을 갖게 됐다. 요즘 빠릿빠릿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MC 안영미는 "유튜브 채널을 보니까 이소라 씨 행동이 조금 어수선하더라"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참고로..
경남 거창구치소 신축 장소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2019년 10월 16일 오전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6시부터 거창읍 대성중학교 체육관 등 21개 투표소에서 '거창구치소 신축사업 관련 요구서 제출에 관한 의견'을 결정하는 주민투표에 들어갔다고 밝혔답니다. 주민투표는 공직선거법과 같은 방식으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거창선관위는 지난 11~12일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투표권자 5만3186명(남 2만5612, 여 2만 7574명) 중 1만2023명이 투표해 투표율 22.61%를 기록했답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면 거창군 체육관에서 즉시 개표에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그렇지만 전체투표수가 주민투표자 총수의 3분의 1에 미달하면 개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