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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나이 43세, 직업 쇼핑몰)이 박재홍에게 첫인상을 밝혔답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항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방송에서 박재홍과 김윤정은 같이 차를 타고 장을 보러 갔답니다. 박재홍은 김윤정에게 조심스레 자신의 첫인상을 물었답니다. 김윤정은 "방송보다 실제가 좀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오빠가 말을 많이 하거나 막 웃거나 이런 게 아니니까 조금 어렵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재홍은 씁쓸한 얼굴을 했답니다. 이어서 김윤정은 "그런데 지금은 편해"라면서 "뭔가 무뚝뚝하고 고집 있을 것 같고, 약간 어려운 인상이었는데 오빠가 편안하게 잘 받아주더라"고 말했답니다. 과거 '불타는 청춘'에서 박재홍과 김윤정의 묘한 기류가 담긴 바 있습니다. 김윤정은 "주변 사람..

가수 인순이가 딸 박세인의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인순이는 2019년 11월 11일 저녁 때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김수미로부터 "딸은 대학 졸업한 상황이냐"는 질문을 받았답니다. 박세인은 미국 스탠포드대를 수석 졸업했다고 합니다. 인순이는 "졸업식을 올린 뒤에 좋은 회사에 취직했다. 그런데 창업하겠다고 짐을 싸서 지금은 한국으로 들어왔던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인순이는 딸이 가수로서 재능도 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가수 하겠다는 말은 안 하고 있다. 제가 보기에도 끼가 너무 많은 것 같은 마음이다다"라고 전했답니다. 한편 인순이 딸이 헬스장 휘트니스인지 카페인지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레이디스코드의 전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5주기가 된 가운데 남은 이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았답니다. 2019년 11월 11일 방송된 채널 A '아이콘택트'에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주니, 소정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소정은 "어디 나가서 밥 먹기도 힘들었던 것 같다. 웃으면 안 될 것 같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것때문에 고민이었던 상황이다"며 심경을 전했답니다.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의 멤버들은 차량을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상황이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권리세와 고은비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중태에 빠진 리세는 11시간이라는 긴 수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리세의 수술은 외상외과 및 총상치료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아주대학교병원 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