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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토크쇼 J 시청률 출연자 강유정 교수 본문
망가진 저널리즘과 아울러서 가짜뉴스에 대한 자성(自省)과 혁신이라는 취지는 좋았지만 제대로 된 알맹이를 채우려면 더 냉정해져야 합니다.
KBS 1TV와 MBC TV, 양 공영방송이 주력 프로그램으로 각각 내세운 '저널리즘 토크쇼 제이(J)'와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가 초반 내세운 명분을 충족하기에는 내용과 형식 면에서 부실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지난 2018년 6월 첫발을 뗀 '저널리즘 토크쇼 J'는 그래도 그동안 비교적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접어들었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동안 안희정 전 충남지사 공판, 기무사 계엄, 양승태 사법부와 조선일보 기사 거래 의혹와 아울러서 탈원전, 삼성 분식회계 등 정치·사회적으로 파급력 있는 내용을 다뤘답니다. 동시에 타사의 오보와 성과, 사주-기자와의 관계와 더불어서 언론과 기업의 유착 의혹 등 언론 내부 이야기도 적극적으로 채택하며 기획 의도에 부합하려 노력했습니다.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수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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