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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라면 먹고 갈래 뜻 유래

25h77 2019. 10. 12. 10:54

2019년 10월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밤중 들려온 목소리에 대해 조명했답니다.

제작진은 새벽녘 남성들을 대상으로 "자고 가세요. 라면 먹고 가세요"라는 말을 하는 이들의 제보를 받았답니다. 불과 2주 사이에 수많은 남성에게 같은 말을 한 여성. 이에 이 여성을 목격한 남성들은 "너무 무서웠다. 따라오는 건 아니겠지 하면서 소름이 돋았다"라고 말했답니다. 남성들이 만난 이 여성은 170cm 가량에 긴 생머리를 하고 검정 마스크를 낀 여성이었답니다. 이에 제작진은 그녀를 만난 이들에 대한 제보를 모집했답니다. 그러자 수많은 이들의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이 여성은 남성들을 숨어서 지켜보다가 말을 걸고, 싫다고 해도 그들을 쫓아갔답니다. 새벽 2시부터 5시 사이에 남성들에게 접근한 여성인데 이에 제작진은 제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마스크의 여성을 찾아 나섰답니다. 제작진은 검정 마스크를 한 여성이 가장 많이 출몰한 지역에서 잠복을 했답니다. 그러나 비슷한 여성을 발견했을 뿐 진짜 주인공은 아니었는데 그리고 그 여성에 대한 제보는 또 이어졌답니다. 제보자의 제보를 토대로 근처 CCTV에 그 여성의 모습이 찍혔답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뒤 이 여성은 또 다른 남성에게 접근했습니다.

 

검정 마스크의 그녀를 찾기 위해 수소문을 하던 그때 주인공과 통화를 했다는 제보자가 등장했답니다. 제보자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라면 먹고 가겠냐고 하더라. 하도 이상해서 녹음을 했다"라고 말했답니다. 녹음된 음성 속의 여성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라면 먹고 가겠냐"라며 "공짜로 끓여들이긴 하겠냐. 라면 값 받는 거다.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 내가 꽃뱀도 아닌데"라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제보자도 여성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의문의 여성은 "라면 먹고 가라. 라면 값은 6만 원이다. 싼 건 3만 원이다"라고 했답니다. 이어 제작진은 마스크녀의 집을 찾아 "라면 먹으러 왔다"라고 했습니다.

 

제작진은 여성에게 제보를 받은 이야기들을 건넸다. 이에 여성은 "장난으로 그렇게 말한 적은 있다. 라면을 무슨 3만 원 6만 원에 팔겠냐"라며 "성*매 미수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거 아니냐. 그렇게 이야기했다는 사람들 데리고 오라"라고 화를 냈답니다. 이어 여성은 "장난을 했을 뿐이다"라며 "외로워서 그랬다. 외롭고 혼자 살다 보니까 몇 번 그런 장난을 했다. 그러니까 재밌더라. 그런 말을 하면 남성들의 반응이 재밌었다. 그걸 즐겼던 거다. 심리적으로 피해를 줬다면 미안하지만 실질적으로 가해를 가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답니다. 궁금한 이야기 y라면먹고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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