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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프로필 경북대교수 고향 나이

25h77 2022. 4. 12. 21:14

보건복지부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복지부 장관 후보자인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 외과(위암)·의료정보학 교수는 경북대병원 재임 3년간 재산이 14억 증가한 바 있다고 2022년 4월 12일 밝혔답니다.


4월 12일 복지부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2017년 8월, 3년 임기의 경북대병원장에 취임한 후 그해 말 기준 재산 46억7천만원을 신고했답니다. 지난 2020년 8월 병원장에서 퇴임한 후보자는 석 달 뒤인 그해 11월 공개된 내역에서 67억6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답니다. 증가폭만 보면 3년간 약 20억원 넘게 증가한 셈이랍니다.


이에 복지부는 이날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공직자윤리법상 재산 신고시스템으로 일괄 조화됐던 금융계좌 중 이미 해지된 2건(6억1900만원)을 현존 계좌로 착오해 신고했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오류로 신고된 6억원을 제외하면 2017년 대비 2020년 재산 증가액은 14억원이랍니다. 이 중 11억원은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등 가액 증가, 3억원은 예금 증가라는 게 복지부 설명이랍니다.


정 후보자는 대구에 살고 있으면서 구미에 소유한 논·밭을 직접 농사짓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최근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은 상태랍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출근길에 "문중의 토지와 관련된 일로 정말로 너무 오래 돼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정리되는 대로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답니다. 이밖에도 후보자가 과거 언론사에 기고한 칼럼 내용을 두고 연일 '자격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답니다.

'결혼이 애국'이라는 주장의 칼럼, '여성환자 진료 시 3m의 거리를 둬야한다'는 칼럼, '남성보다 여성 응시자가 사진 포샵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일반화한 칼럼이 최근 수면 위로 떠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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