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아들 자녀 여자친구 여친 아이 아기 고향

탤런트 김용건이 연하의 여성과 혼전 임신 및 출산을 놓고 법적 다툼에 휘말렸답니다. 2021년 8월 2일 김용건은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인해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로 죄송한 마음입니"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근래 들어서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정말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나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고소라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지난 4월 초 경에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은 뒤에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정말로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던 것입니다"고 정황을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김용건은 "당시에는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난 정말로 상대방에게 내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를 하면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던 것이다"며 "애원도 해봤다. 그리고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으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으며, 2021년 5월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며 내 연락을 차단했던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용건은 상대 여성으로 알려진 A씨와 13년 전인 2008년 처음 만나 좋은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답니다. 상대는 37세이며, 김용건은 76세로 서른여섯살 나이 차이랍니다. 2021년 상반기 A씨가 임신 소식을 김용건에게 전했지만, 당초 김용건은 출산을 반대했답니다. 이후에 김용건은 출산 의사를 수용하였으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 전했답니다.

그렇지만 A씨는 김용건을 지난 24일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던 것입니다. 최근에 경찰에 출두,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랍니다. A씨는 변호인을 통해서 "13년을 숨어서 만났던 것이다.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 하는 것입니다.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 이기적이며 무책임한 것입니다"고 일갈했답니다.

김용건은 지난 1967년에 배우로 데뷔했으며,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 등 2남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