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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선수 김우진 고향 충북 옥천 나이 키 학교 본문
청주시청의 김우진이 주축이 된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남자대표팀은 2021년 7월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만 대표팀을 맞아 세트포인트 6-0의 완승을 거뒀답니다. 남자양궁 대표팀은 2016리우올림픽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답니다. 남자대표팀은 김우진(29), 오진혁(40·현대제철), 김제덕(17·경북일고)과 홍승진(56·청주시청) 감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남자대표팀은 운명의 숙적 일본과의 4강전에서 예상외로 고전하면서, 세트포인트 4-4에서 돌입한 슛오프 끝에 결승에 올랐답니다. 이번 대회에서 매 라운드마다 선두로 사선에 선 김우진은 충북 옥천 이원초와 이원중, 충북체고를 졸업한 후 2011년 청주시청에 입단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2016리우올림픽 남자단체전 금메달과 함께 아시안게임 금 3, 세계선수권대회 금 4을 획득했답니다. 세계대회보다 어렵다는 전국체전에서도 금 7, 은 5, 동 5 등 17개의 메달의 주인공이 됐답니다. 특히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김우진은 충북도청에 근무하는 예비신부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기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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