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샤론 최 학력 프로필 용인외고 나이 학교

통역가로 알려진 샤론 최가 영어 공부 비법을 공개했답니다. 2021년 7월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메신저' 특집으로 꾸며져 통역가 샤론 최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1993년생으로 알려진 샤론 최는 미국 USC(일명 남가주대)에서 영화예술 미디어학을 전공한 뒤에 시나리오를 쓰며 영화 작업을 하는 감독 지망생이랍니다. 그녀가 용인외고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했답니다.

한편, 이날 샤론 최는 영어 공부 비법을 묻자 "제일 중요한 건 많이 듣고 많이 말해보는 것이다. 특히나도 회화 같은 경우는 내가 틀린 걸 알아도 그냥 무작정 내뱉어 봐야 하는 것이다"며 "사실 그냥 배 째고 틀린 거 아는데도 내뱉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샤론 최는 '덕질'을 최고의 언어 공부법으로 꼽으며 "덕질하는 대상에 대한 글도 읽고 영상도 보다 보면 그냥 영어 공부하는 느낌이 안 들지 않던 것이냐. 자기가 좋아하는 걸 더 알아보는 느낌이 드니까 거기에 추가적으로 언어 공부가 되는 것  같은 마음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샤론 최는 "저 같은 경우는 항상 영어책을 읽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해서 항상 글도 많이 썼던 것이다"며 "종종 했던 게 좋아하는 책이 있으면 영어 원서와 한글 번역본을 비교해 보면서 공부해보기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