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선수 안산 이른 본명 키 고향 출생지 광주

광주·전남은 ‘한국 양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지난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서향순부터 조윤정(1992 바르셀로나)과 아울러서, 기보배(2012 런던·2016 리우), 최미진(2016 리우)에 이르기까지 올림픽 여자 개인전·단체전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면서 랍니다.

이후에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양궁대표팀의 ‘무서운 막내’ 안산(20·광주여대)이 지난해보다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신궁 계보’에 도전하고 있답니다. 안산은 7월 19일에 “세계 최강 한국 여자양궁 올림픽 9연패 도전의 일원이 된다는 게 부담스러운 마음이지만, 응원과 격려의 힘으로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ㄷ바니다.

 

안산은 문산초등학교 3학년때 양궁에 입문한 안산은 광주체육중에 입학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답니다. 지난 2016년 제4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양궁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국내 양궁 사상 최초 전 종목(30m과 더불어서, 40m, 50m, 60m, 개인종합,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차세대 대표주자로 주목받았답니다.

 

안산은 이 대회에서 개인종합(1천386점)과 아울러서, 50m(341점), 30m(359점)에서는 한국타이기록 겸 대회신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안산은 고등학교 때부터 ‘초고교급’으로 기대를 모았답니다. 그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며 대표선발전에 나갈 자격도 얻어 본격적인 ‘무한경쟁’의 일원이 된답니다.

 

안산은 광주체고 1학년때 ‘전국 체육고교 체육대회’에서 쟁쟁한 2·3학년 선배들을 제친 뒤에, 3관왕을 차지하며 성인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답니다. 마침내 광주체고 2학년때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답니다. 이후 4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한국 양궁의 주역으로 성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