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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시장 명단 인사 몇명 직급 후보 본문
근래 들어서 임명된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방역에 실패가 된다면 모두가 책임이 있는 것이다'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내로남불과 국민 편 가르기를 말아달라”며 ‘4차 대유행의 서울시 책임론’을 강하게 비판했답니다.
김 부시장은 2021년 7월 14일 서울시 기자단을 통해 배포한 ‘책임 전가 중단을 했으면 한다. 그리고 책임방역에 힘 모아야 할 때'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통령께서는 한국 국민의 자발적이고 정말로 수준 높은 시민정신 덕분에 가능했던 K방역을 정권의 치적으로 자화자찬을 한 뒤에 막상 정책 실패에 따른 4차 대유행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과오를 나누고 있어 몹시 안타까운 심정인 것이다”이라고 적었답니다.
이전에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우리가 방역에 실패한다면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책임이 큰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아울러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참석했답니다.
김 부시장은 “여당 대변인과 아울러서, 정치인이 논리를 제공하면 친여 방송인 등이 좌표를 찍으며, 강성 지지자들이 온갖 네트워크를 통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이미 팩트체크된 거짓말을 퍼트리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코로나 방역 실패로 한 번 죽었다. 그리고 방역 실패를 남 탓으로 돌리고 국민을 갈라치는 거짓과 음모에 두 번 죽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도식 부시장은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이뤄진 오 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 공동경영 약속에 따라서 2021년 4월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됐답니다. 그는 지난 2012년 안 대표가 대선에 출마했을 때부터 보좌해 온 최측근으로 꼽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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