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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구글 수석디자이너 김은주 나이 프로필 직업 본문
지난 2021년 6월에 새 책으로 알려진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저자 김은주씨는 삼성전자와 아울러서 구글, 모토로라와 퀄컴 등 모두 11곳에 이르는 국내외 기업에서 일하며 얻은 인생경험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답니다.
한편, 저자는 글로벌기업의 조직문화를 통해 배우게 된 교훈과 감상을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30대 청년들에게 전달하고 조언해주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답니다. 사회에 처음 나온 30대는 직장생활을 하며 두려움과 불안함을 느끼기 쉽답니다.
타인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부정적 평가를 내리게 될 때가 많아 자존감이 떨어지고 갈수록 소극적으로 변해가게 되는 사례가 많답니다. 저자는 30대가 두려움 없이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는 자세를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답니다. 죄책감과 자학 등 스스로를 향한 부정적 생각을 칭찬과 긍정적 태도로 바꿔내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긍정적 태도와 자신감은 곧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로 이어질 수 있고 끊임없는 도전은 결국 성공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저자는 부족한 영어 실력에도 무작정 여러 미국 대학원에 지원서를 내 합격했던 사례를 예로 들며 고민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답니다.
이런 과정에서 실패를 겪을 수도 있지만 이를 부정적 감정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인식해야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스마트워치 인터페이스 개발을 담당할 때 수많은 시제품 개발 실패에도 끊임없이 도전해 업계 최초의 원형 스마트워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할 수 있던 사례를 예로 들었답니다.
실패 가능성이 스마트폰보다 상대적으로 크던 스마트워치 개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그만큼 큰 재량권을 갖추는 기회를 얻게 돼 원형 스마트워치라는 새로운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다는 것이랍니다. 저자는 구글에서 일하며 체험한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에서도 비슷한 점을 찾았답니다
한편, 저자로 알려진 김은주씨는 디지틀조선일보와 CJ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미국 디자인대학원에 입학한 뒤에 컨설팅회사 블랙웰, 모토로라, 퀄컴, 삼성전자, 구글 등 여러 국내외 기업을 거쳤답니다. 지금은 구글 본사 핵심부서인 검색 및 인공지능팀에서 수석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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