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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중 집 위치 양평 인터뷰 본문
배우 정원중(59)이 낸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17세 A씨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사과를 요구하며 도덕적 책임을 물었고, 정원중은 어렵사리 사죄의 뜻을 밝혔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10월 2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원중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양평 한 대형마트 앞에서 좌회전을 하던 정원중의 차량이 반대 방향에서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던 것이라고 합니다.
해당 사고 직후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심정지로 사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언론에 "정원중이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있던 상황에서 마트에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운전자와 사고가 났던 상황이다. 사망 운전자는 반대방향에서 정원중이 있는 방향으로 가다가 서로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나고 말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원중의 해당 사고 소식과 함께 피해자 측의 입장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아침 피해자의 발인이 진행됐지만, 정원중이 사과는커녕 장례식장에 얼굴도 안 비췄다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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