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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국회의원 출마 할머니 비례대표 민주통합당

25h77 2020. 5. 25. 11:42

지난 2012년 3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군 군대위안부 피해자로 알려진 이용수 할머니(나이는 84세)가 오는 2012년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답니다.

이 할머니는 당시에 서울 중학동에 위치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013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끝난 뒤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아침에 민주통합당에 비례대표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던 상황이다. 이번에 국회에 진출한 뒤에 당당히 위안부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지난 1928년 대구에서 출생한 이용수 할머니는 15세에 일본군 위안부로 대만으로 끌려가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뒤에 1945년 고향 대구로 돌아왔답니다. 이 할머니는 지난 2004년 서울행정법원에 외교통상부 장관을 상대로 해서 '한일회담 문서공개 소송'을 내 원고 대표를 맡아 승소를 끌어냈다고 하며, 지난 2007년에는 미국 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증언을 통해 '위안부 결의안'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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