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온 아버지 서울대 교수 부인 아내

김가온 강성연 부부가 '살림하는 남자들2'에 새롭게 등장했답니다. 3월 11일에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서는 배우 강성연과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온은 육아, 살림 기여도를 묻는 질문에 “50대 50 정도”라고 자신 있게 답했답니다. 그렇지만 이어진 화면 속 김가온은 아침 식사를 차리느라 분주한 강성연과 아울러서 상반되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ㅋ 김가온과 강성연은 훈육 문제로 대립하기도 했답니다. 아이가 냉장고에 수성펜으로 낙서를 한 것에 대해 강성연은 “낙서는 절대 안되는 곳은 절대 안되는 것이다. 한번 허락해주면 다른 집에서도 이럴 것은 상황이다”라고 했답니다. 그렇지만 김가온은 “수성펜은 지워지는 것이다. 그리고 난 이 그림이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여태까지 그린 그림 중에 가장 구조적이다”라고 말하며 ‘극과 극’ 부부의 모습을 보였답니당 ㅋㅋㅋ

한편 김가온은 1976년생으로서 서울대 작곡과 졸업 후 버클리 음대와 NYU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했답니다.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 2008년 귀국해 국내 활동을 시작했습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