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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얼굴 송사 화보 사건

25h77 2019. 10. 22. 11:21

탤런트 성현아가 자신을 둘러싼 송사를 방송을 통해 숨기지 않았답니다. 성현아는 지난 10월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성현아는 방송에서 김수미가 차려준 밥을 먹으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성현아는 먼저 자신의 현재 나이가 45세이며 8세 난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성현아에게) 쇼킹한 스캔들이 있었다. 만나보고 싶었던 상황이다. 나는 연예계에서 오래 됐고, 후배들에게 잘해주고 싶다.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도 같이 하고 그러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성매매 사건은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나?"라고 물었답니다.

 

성현아는 덤덤하게 "그렇다. 저는 유모차 끌고 가다가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라며 "저는 당연히 무죄가 나올 줄 알았기에 덤덤했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이후 성현아는 아이를 낳은 뒤 7년 동안 한번도 울지 않았다고 말하며 김수미의 품에서 울었답니다. 성현아는 지난 2013년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된 이후 정식 재판을 청구, 오랜 재판 끝에 지난 2016년 6월 무죄를 선고받으며 혐의를 벗었답니다. 성현아는 또한 이혼 소송을 이어갔던 남편 A씨와도 사별한 바 있습니다. 특히 성현아는 자신의 생활고도 언급하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김수미는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아프게 하나 생각하고 있다"라며 "나를 만나고 나면 잘 되는 것 같다. 잘 될 것이다"라고 다독였고 성현아는 "저는 7년 만에 울었다. 울고 나니 기분이 좋다"라고 웃었답니다.

이전에 성현아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성매매 혐의를 벗은 심경에 대해 "옛날에 안 좋은 경험을 하고 나서 다시는 법을 어기지 말자고 다짐을 했다. 그 후 어떤 위법 행위도 하지 않고 살았다.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하는 것은 내 스스로가 허락하지 않았던 상황이다. 또한 내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아들과 내 지인들 덕분이었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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