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1번째 확진자 아들 딸 자녀 남편

2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대구에서 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31번째 확진자가 '슈퍼전파자'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이 가운데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남편과 아들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2020년 2월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18일) 31번째 확진자인 61세 여성의 남편과 아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답니다.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직장동료, 택시기사 등에 대한 검사도 현재 진행 중이랍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68명으로 파악됐답니다.

 

31번째 확진자는 지난 17일 발열과 폐렴 증세를 호소하며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답니다. 지금 대구의료원에 이송돼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 중이랍니다. 현재날 대구 시민 10명 중 7명은 31번째 확진자가 종교행사를 위해 방문한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답니다.